드림시큐리티, 북미서 암호기술 검증 추진…“미국 암호모듈검증 신청”

입력 2019-11-04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암호기술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가 자사를 대표하는 보안제품에 관해 미국의 암호모듈 검증(CMVP: Certificate Module Validation Program)절차를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올해 12월부터 검증 절차를 개시하고 2020년까지 검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CMVP는 미국국립표준연구소(NIST) 및 캐나다 사이버 보안센터(CCCS)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제도다. 이 제도는 암호화 모듈에 관한 요건과 표준에 따라 암호화 모듈을 검증한다. 미국에서 신약 판매를 위해서는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과 같이 미국과 캐나다의 정부, 공공 분야에 정보보안 제품을 공급하기 위선 관련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드림시큐리티는 암호모듈 검증을 받기 위해 미국국립표준연구소(NIST)가 공식 지정한 연구소 ‘유엘(UL)’과 앞선 1일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1894년에 설립된 ‘유엘(UL)’의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하며 700여 건의 검증을 진행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실패도 없는 연구소로 유명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검증을 진행하는 보안 제품은 정부 및 공공 분야뿐만 아니라 안랩(AnLab) 등과 같은 국내 대표 보안기업에서도 도입하는 국내 1위 제품”이라며 “향후 미국의 검증을 통과하게 되면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함께 국내 시장의 수십 배 이상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2018 글로벌 정보보호 산업시장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의 발달과 확산으로 2022년까지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의 정보보호 시장은 세계 시장의 약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 미국 정부 주도의 정보보호 시장은 미국 정보보호 시장의 60% 정도로 약 40조 원 이른다.


대표이사
범진규, 오석주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27] 대표이사변경
[2026.03.27]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청년들 결혼 못하는 이유…1위는 '상대 부족'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81,000
    • +2.16%
    • 이더리움
    • 3,214,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2.81%
    • 리플
    • 2,008
    • +1.77%
    • 솔라나
    • 122,400
    • +1.75%
    • 에이다
    • 378
    • +2.16%
    • 트론
    • 477
    • -1.65%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3.09%
    • 체인링크
    • 13,490
    • +3.37%
    • 샌드박스
    • 11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