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김익환 대표, 과테말라 차기 부통령과 회동…"현지 투자ㆍ고용 논의"

입력 2019-10-31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세실업 김익환 대표(왼쪽)와 기예르모 카스티요(César Guillermo Castillo) 부통령 당선인 (사진제공=한세실업)
▲한세실업 김익환 대표(왼쪽)와 기예르모 카스티요(César Guillermo Castillo) 부통령 당선인 (사진제공=한세실업)

한세실업 김익환 대표가 과테말라 정부 인사들과 투자와 고용에 대해 논의했다.

한세실업은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내년 1월 취임을 앞둔 과테말라 부통령 당선인 등 차기 내각 인사들과 만났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과테말라 정부 인사들은 한세실업에 현지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세실업에서는 김 대표를 비롯해 정재준 상무, 김경 전무 등이 참석했다. 과테말라 정부 측에서는 다음 해 1월 14일 취임 예정인 기예르모 카스티요(César Guillermo Castillo) 부통령 당선인과 라울 로메로(Raúl Romero) 사회개발부 장관 내정자 등 주요 인사 총 5명이 참석해 과테말라 산업 정책을 소개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세실업 김익환 대표는 “과테말라 정부가 투자 유치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한세실업도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과테말라 신규 정부와 한세실업과의 유대 관계를 증대시키고 협력을 이뤄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2005년 과테말라에 진출한 한세실업은 3개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약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과테말라에 있는 한세 삐눌라(PINULA) 법인은 베트남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월에는 과테말라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주 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진행된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이사
김익환, 김경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19,000
    • +3.39%
    • 이더리움
    • 4,962,000
    • +7.36%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29%
    • 리플
    • 3,155
    • +2.17%
    • 솔라나
    • 210,000
    • +5.42%
    • 에이다
    • 705
    • +9.47%
    • 트론
    • 416
    • -1.42%
    • 스텔라루멘
    • 378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1.9%
    • 체인링크
    • 21,720
    • +6.84%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