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軍지휘차량으로 렉스턴 스포츠 공급

입력 2019-10-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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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적합성 평가 통과해 최종 낙점… 지휘차량 요구사항에 최적화해 약 500대 공급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약 500대를 군 지휘차량으로 공급한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약 500대를 군 지휘차량으로 공급한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스포츠에 이어 렉스턴 스포츠를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공급한다.

쌍용차는 30일 "렉스턴 스포츠가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써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대상차량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에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디젤엔진을 갖췄다.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과 언덕밀림방지(HSA),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이 조합되어 산악 지역을 비롯한 모든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약 500대를 인도하고, 오는 2023년까지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2012년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지휘차량으로 선정되어 지난 해까지 차량을 단계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 번 국군의 작전능력 향상에 일조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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