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서플라이, SSF샵에 한국 공식 온라인 채널 선봬

입력 2019-10-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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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서플라이 (사진제공=삼성물산)
▲수트서플라이 (사진제공=삼성물산)

네덜란드 남성패션 브랜드 수트서플라이(SUITSUPPLY)가 한국 공식 온라인 채널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수트서플라이가 한국 공식 온라인 채널을 SSF샵으로 택했다고 29일 밝혔다. SSF샵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 통합 온라인 몰이다.

고급 이탈리아 원단과 수준 높은 테일러링 기법의 수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수트서플라이는 한국시장에서 O2O 서비스는 물론, 홈피팅 서비스까지 확대하며 소비자를 공략한다.

SSF샵은 전국 9개 수트서플라이 오프라인 매장과 옴니채널(Omni-channel)로 연결되어 있어,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고, 수트서플라이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교환과 반품도 가능해 편리하다.

또 오프라인 구매 상품과 같이 매장에 상주하는 전문 수선사에게 수선 서비스(유료)를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과 반품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신규 고객도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상품에 대해 서로 다른 치수 3개를 받아본 뒤 알맞은 상품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무료 반품할 수 있는 홈피팅 서비스(Home Fitting Service)도 제공한다. 수트서플라이의 홈피팅 서비스는 SSF샵의 VIP 고객(연간 구매횟수 3회, 구매 금액 100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트서플라이의 온라인 채널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구성한 상품 카테고리로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My first Suit’ 코너는 이탈리아 원단으로 세심하게 제작한 합리적인 가격의 수트 상품들을 제안(상/하의 수트 49만 9000원)했고, ‘트래블러 수트&셔츠’ 코너는 울 100%의 천연소재지만, 구김이 적은 트래블러 수트와 다림질이 필요 없는 면 100% 셔츠로 구성해, 출장이 잦은 남성 고객들에 꼭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턱시도 재킷, 핀턱 셔츠, 보타이와 같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전개하던 클래식 상품도 ‘이브닝 웨어’ 코너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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