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비철금속 업종 내 최선호주 ‘매수’-하이투자

입력 2019-10-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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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9일 고려아연에 대해 비철금속업종 최선호주라며 목표주가 54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4분기도 귀금속 등 품목 가격 강세 및 판매량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 효과로 별로 영업이익이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소재업종에 대한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이 회사는 여전히 업종 내 최선의 대안”이라며 “10월 연 Spot TC는 135~160달러로 2개월 전 대비 무려 2배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환경 규제 완화로 중국내 연 정광 생산량이 증가했고 중국 연증산이 주로 정광이 아닌 폐배터리를 원로로 사용하는 재생연 위주로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연 Spot TC연상승은 내년 benchmark TC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연TC가 10달러 상승하면 이 회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약 70억 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의 아연과 연 수급이 둔화국면임은 분명하지만 최근 달러 약세로 두 품목의 가격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만큼 TC상승은 단기적으로나마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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