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서 AI 바이러스 검출…고병원성 여부 조사 중

입력 2019-10-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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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야생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의심 신고가 충남 아산에서 접수된 가운데 21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전통시장 가금판매업소에서 광주 북구청 시장산업과 동물관리팀 직원들이 AI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야생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의심 신고가 충남 아산에서 접수된 가운데 21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전통시장 가금판매업소에서 광주 북구청 시장산업과 동물관리팀 직원들이 AI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김천시 감천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26일 검출됐다. 당국은 고병원성 확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상북도 AI 방역대책 상황실은 23일 감천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 시료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다.

경북도는 사료가 채취된 곳의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ㆍ검사, 이동통제와 소독을 하고 있다. 철새 도래지와 인근 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도 강화했다.

검출된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판정은 5일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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