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만든 '트위지', 첫 유럽 수출길 나서

입력 2019-10-24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 물량 142대 22일과 25일에 걸쳐 선적…동신모텍이 부산공장 내에서 생산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첫 유럽 수출 물량 142대를 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선적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첫 유럽 수출 물량 142대를 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선적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첫 유럽 수출 물량 142대를 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선적했다.

르노 트위지는 그동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해 수입했지만, 올해 10월부터는 내수와 수출 물량 전부를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지역기업인 동신모텍이 담당해 생산 중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첫 유럽 수출 물량 142대를 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선적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첫 유럽 수출 물량 142대를 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선적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는 르노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ㆍ동신모텍과 업무 협약을 맺고, 생산설비 현지화와 부품 공급 및 기술 지원 등을 지원해왔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르노 트위지의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도 판매 활로를 넓힐 계획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국내생산 르노 트위지의 수출을 위한 첫 선적에 이르기까지 르노삼성차와 동신모텍, 부산시가 다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르노삼성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한경협 “6월 기업경기 전망 흐림…반도체·수출 긍정 전환”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0: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76,000
    • +5.38%
    • 이더리움
    • 5,033,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5.42%
    • 리플
    • 735
    • +3.52%
    • 솔라나
    • 252,900
    • +6.8%
    • 에이다
    • 685
    • +5.38%
    • 이오스
    • 1,156
    • +5.96%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4
    • +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7.23%
    • 체인링크
    • 23,410
    • +0.6%
    • 샌드박스
    • 637
    • +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