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원달러, 브렉시트 불확실성 확대…“1170원 등락 전망”

입력 2019-10-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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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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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전망] 원달러, 연준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하락 출발 가능성”

24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원 오른 1172.4원에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택지표들이 부진했던 가운데 파운드화가 EU(유럽연합)에서 브렉 시트 기한 연장을 잠정적으로 동의한 뉴스에 소폭 상승하면서 약보합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EU는 10월 말로 예정된 브렉시트를 연기하기로 동의했다는 뉴스가 전해진 점이 노딜 브렉시트 우려 완화로 이어지며 파운드화와 유로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가 강화되는 가운데 원달러는 위안화 흐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원달러가 선제적으로 하락한 만큼 위안화 영향력은 제한될 가능성 높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오늘 펜스 부통령의 연설이 예정돼 있는데 작년 연설에서 중국을 강하게 비판했던 만큼 관련 내용 주목된다”며 “원달러 환율은 부진한 한국 GDP(국내총생산) 영향과 위안화 환율에 주목하며 1170원 부근 등락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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