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해외 직원 초청 '런 코리아 프로그램' 개최

입력 2019-10-17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통제 센터 및 격납고 견학, 서비스 예절 교육 등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 높여

▲남산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남산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대한항공은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일본, 동남아, 구주, 미주 등 자사 해외 공항 조업사와 서비스센터 직원 20여 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런 코리아 프로그램(Learn Korea Program)’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직원들의 한국 문화와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0년 시작해 이번 행사로 13회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해외 전역의 현지 직원 300여 명을 초청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견학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통제센터 및 격납고 등을 방문하며 본사 및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서비스 예절 교육 및 고객 제언 제도에 접수된 다양한 사례 공유 시간 등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한국 문화체험 시간에는 경복궁과 인사동 등 명소를 둘러보고 전통 공예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한복 체험과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 강습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런 코리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더욱 많은 외국인 직원들에게 대한항공의 소개와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821,000
    • +1.53%
    • 이더리움
    • 5,268,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1.68%
    • 리플
    • 731
    • -0.14%
    • 솔라나
    • 241,200
    • +4.06%
    • 에이다
    • 639
    • +0.16%
    • 이오스
    • 1,120
    • +0.45%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50
    • +2.03%
    • 체인링크
    • 24,490
    • -0.53%
    • 샌드박스
    • 657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