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시장전망치 상회 호실적 전망 ‘매수’-유안타

입력 2019-10-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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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6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올해 시장전망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 50000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증권 별도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1267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이자 손익 성장과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 개선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간 이익(8337억 원)은 시장전망치(8149억 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이는 4분기 증시 반등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카카오뱅크 지분 축소 관련 이익(700억 원)을 제외한 경상 이익 기준으로는 3분기 대비 증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편 내년 이익은 올해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 요인이었던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과 IB수수료수익의 호조가 둔화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 감소는 기준금리 인하 종료(10월 예상) 후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익 감소와 파생결합증권 발행 감소에 따른 운용자산 성장 둔화에 따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조달의 대안으로 볼 수 있는 발행어음 또한 신규 투자처 확보 난항에 따라 잔고가 정체되고 있으므로 파생결합증권 발행 회복이 ROE 개선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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