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美 방산전시회 참가…대공솔루션ㆍ무인수색차량 등 전시

입력 2019-10-13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2019 AUSA’에 3회째 참가

▲한화 방산계열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에 통합 전시관을 연다. 250㎡의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한 한화는 레드백 장갑차, 무인수색차량, 대공 솔루션 등 미국, 캐나다, 중남미 시장 등을 겨냥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사진제공=한화)
▲한화 방산계열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에 통합 전시관을 연다. 250㎡의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한 한화는 레드백 장갑차, 무인수색차량, 대공 솔루션 등 미국, 캐나다, 중남미 시장 등을 겨냥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사진제공=한화)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계열사들은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2019 AUSA Annual Meeting & Exposition)에 통합 전시관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미 육군협회(AUSA)가 주관하는 AUSA 2019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군 분야 방산 전시회다. 매년 미국, 독일, 영국, 이스라엘 등 전세계 800여 개 주요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는 250㎡의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미국, 캐나다, 중남미 시장 등을 겨냥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레드백(REDBACK) 장갑차와 무인수색차량 그리고 다양한 대공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레드백 장갑차는 최근 호주군 미래형 궤도 장갑차 획득사업(Land 400 Phase 3)에서 최종 후보(Shortlist) 장비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한화는 무인화 솔루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무인수색차량을 실물로 전시할 예정이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소형 무인기 위협에 대한 차세대 솔루션인 차기대공화기를 선보인다.

지휘통제통신시스템(C4I)과 차세대 전술통신 시스템(DMC-LTE)도 전시됐다. 한화의 C4I 솔루션은 네트워크 중심의 미래 전장환경에 특화된 지휘·통제·통신 통합솔루션이다.

이 밖에 한화는 한국형 전술지대지 유도미사일(KTSSM), 공대지 유도탄 천검, 2.75인치 로켓 등을 전시하며 탄두, 신관, 추진기관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05,000
    • +1.53%
    • 이더리움
    • 4,346,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3.44%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243,500
    • +4.28%
    • 에이다
    • 672
    • -0.44%
    • 이오스
    • 1,139
    • +0.71%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3.59%
    • 체인링크
    • 22,380
    • -1.32%
    • 샌드박스
    • 621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