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이틀째인 주말 열차 운행률 76.5%…이용객 불편

입력 2019-10-12 13:53 수정 2019-10-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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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운영 계획(제공=한국철도공사)
▲열차 운영 계획(제공=한국철도공사)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 이틀째이자 주말인 12일 전국 주요 역에서 열차가 감축 운행하면서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열차 운행률이 평소 주말의 76.5%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열차별로는 KTX 72.1%, 새마을호ㆍ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 65.6%, 광역전철 86.7%, 화물열차 21.9% 등이다.

철도공사는 이날 KTX 67.9%, 새마을호ㆍ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 61.3%, 광역전철 82%, 화물열차 25% 등 열차 운행 계획을 평소 대비 73.8% 수준으로 잡았다.

한편 철도노조는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한시 파업한다. 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 △4조 2교대 근무 형태 도입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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