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티, ‘고등래퍼2’ 출연 위해 10살 속여…로리타 논란까지 “욕먹어 반감 생겼다”

입력 2019-10-10 1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민티 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민티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민티가 과거 ‘고등래퍼2’ 지원 영상을 통해 불거진 로리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0일 민티가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제작자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성인인 민티가 나이를 속여 고등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한 ‘고등래퍼2’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민티는 유튜브를 통해 “10살 내려서 지원한 게 맞다. 제가 숫자 계산에 좀 약하다. 그냥 제 나이에서 10살을 뺐다. ‘고등래퍼’ 나가려면 고등학생 나이긴 해야 하지 않냐”라고 해명아닌 해명을 했다.

특히 민티는 당시 ‘고등래퍼2’ 지원 영상에서 선정적인 콘셉트로 로리타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너무 창피하다. 하지만 절대 노린 게 아니다”라며 “그냥 병맛 개그 영상이라는 생각에 그리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막상 로리타로 욕을 많이 먹으니 반감이 생겼다. 그 후로도 그런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다가 1년 후쯤 그 영상을 다시 봤다”라며 “확실히 기괴하고 야하더라. 사람들이 잘못했다고 했을 때 그 길을 가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민티는 1992년생으로 올해나이 28세다. 2018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 지원할 당시에는 18세로 나이를 속이고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4,000
    • -2.15%
    • 이더리움
    • 4,553,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28%
    • 리플
    • 3,055
    • -1.74%
    • 솔라나
    • 199,200
    • -3.63%
    • 에이다
    • 620
    • -5.05%
    • 트론
    • 433
    • +1.41%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5%
    • 체인링크
    • 20,380
    • -3.82%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