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F 사태 책임론'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국감장 선다

입력 2019-10-10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의 대규모 손실사태와 관련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함 부회장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함 부회장은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과 함께 오는 21일 열리는 종합국감서 증인석에 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의원들은 함 부회장이 아닌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핵심 책임자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은 "부회장을 불러서 중차대한 문제의 책임과 누가 지시했는지를 묻는 게 적절한지 의문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84,000
    • -1.63%
    • 이더리움
    • 4,082,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4.08%
    • 리플
    • 708
    • -2.07%
    • 솔라나
    • 206,500
    • -0.86%
    • 에이다
    • 627
    • -2.03%
    • 이오스
    • 1,106
    • -2.21%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3.04%
    • 체인링크
    • 19,100
    • -3.63%
    • 샌드박스
    • 593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