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혼밥족 위한 소포장 ‘올반 양념육’ 4종 출시

입력 2019-10-10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브 양념 삼겹살’ㆍ‘소불고기’ㆍ‘고추장 돼지불백’ㆍ‘매콤한 춘천식 닭갈비’ 등 4종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혼밥족을 위한 소포장 양념육 간편식 ‘올반 양념육’ 4종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별도의 손질과 조리가 필요없는 소포장 식품이 혼밥족에게 인기 끌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회사 측은 "특히 양념육은 간단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생고기와는 달리 숙성 및 양념의 과정이 번거롭고 보관이 불편해 혼밥족이 쉽게 즐기기 힘든 요리였다"며 "이에 한번에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양념육을 진공 포장한 ‘올반 양념육’ 4종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올반 양념육은 ‘허브 양념 삼겹살’, ‘소불고기’, ‘고추장 돼지불백’, ‘매콤한 춘천식 닭갈비’ 등 4종이다.

각 재료를 특제 양념에 24시간 동안 저온 숙성해 육질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인 분량인 180g으로 소포장 돼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쉽고, 조리 후 남은 고기를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허브 양념 삼겹살은 오레가노, 로즈마리, 타임 3가지 허브를 넣은 양념에 저온 숙성해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소불고기는 사과, 배, 마늘, 양파를 넣어 배합한 특제 양념에 저온 숙성해 깊은 감칠맛이 자랑이다.

고추장 돼지불백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황금비율로 넣은 소스에 재워내 맛있게 매운 맛이 일품이며, 매콤한 춘천식 닭갈비는 국내산 닭고기를 매콤한 특제 양념에 숙성해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올반 양념육 4종의 조리법은 충분히 예열한 프라이팬에 해동한 고기를 약불로 2~4분간 구운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2~4분 더 구워주면 된다. 쿠팡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종류에 따라 3개입 기준 9480원부터 1만2900원(180g X 3개)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포장 양념육은 전문점 수준의 맛, 깔끔한 뒷처리, 편리한 보관 3박자를 갖춰 1인 가구를 비롯한 혼밥족, 맞벌이 부부 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꼭 필요한 양만 구매하는 1인 가구 소비자들을 겨냥한 소포장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22,000
    • -3.75%
    • 이더리움
    • 4,511,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4.13%
    • 리플
    • 749
    • -3.35%
    • 솔라나
    • 209,000
    • -7.64%
    • 에이다
    • 677
    • -3.84%
    • 이오스
    • 1,230
    • -0.65%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2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6.75%
    • 체인링크
    • 20,970
    • -4.51%
    • 샌드박스
    • 651
    • -8.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