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9분기 연속 영업익 1조 돌파 전망 ‘매수’-NH투자

입력 2019-10-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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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포스코에 대해 9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0만 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포스코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6조5387억 원, 영업이익은 33.6% 감소한 1조164억 원을 예상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를 제외한 연결 부문의 영업이익은 3813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포스코에너지의 전기 대비 흑자전환과 포스코케미칼의 이익 증가가 연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2017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연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견고한 실적에 비해 주가는 PBR 0.4배 수준으로 하락했고 시가배당수익률은 4.6%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무역 분쟁과 철강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크게 작용했다”며 “국내외에서 금리인하와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 시행이 예상되므로 철강 업황 개선이 기대되나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주가는 당분간 미중 무역협상 등 매크로 이슈에 반응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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