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하이테크밸리산단 등 전국 산단 14곳 늘어난다

입력 2019-10-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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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추가안.(출처=국토교통부)
▲2019년 3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추가안.(출처=국토교통부)

충북 청주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등 전국 산업단지(산단)14곳이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시·도가 마련한 ‘2019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이 8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대로 승인됨에 따라 전국 산업단지가 14곳 늘어난다고 밝혔다.

시·도지사는 ‘산업입지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연평균 수요 면적의 최대 10배 내에서 산업단지 계획을 세우고, 국토부와 협의·확정한 뒤 산업입지정책심의회의 산업단지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변경안 통과로 산업단지 지정 계획상 산업단지는 기존 91개(산업시설용지면적 30.17㎢)에서 105개(35.21㎢)로 14개(5.04㎢) 늘었다.

지역별 추가된 산단으론 충북의 경우 청주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등 3개(지정면적 348만 2000㎡·산업용지면적 221만 9000㎡)가 새로 포함됐다. 청주하이테크산단에는 신재생산업, 동력기반산업 등을 집중 유치한다.

충남엔 전기·전자·기계·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단 등 2개(185만 3000㎡·129만 6000㎡)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용인스마트e일반산단 등 5개(40만 9000㎡·30만 7000㎡)가, 전남에는 화순생물의약제2산단 등 2개(63만 3000㎡·41만 5000㎡)가 들어선다.

경남은 제2김해테크노밸리일반산단 등 2개(122만 3000㎡·80만 8000㎡)에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전자부품·컴퓨터·영상 등의 산업을 배치한다.

국토부가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10일 시·도에 통보하면, 각 시·도는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공고한 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별로 자체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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