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나, '性 추문' 허위사실 악재 극복…'아내의 맛' 하차 '새옹지마'

입력 2019-10-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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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나, '아내의 맛' 하차 이후 승전보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프로골퍼 케빈나가 성 추문을 극복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7일(한국시각) 재미교포 골퍼 케빈나(3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대회에서 우승했다. 앞서 지난 8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출연을 앞두고 전 부인과의 법적 공방 전력이 새삼 도마에 오르며 중도 하차한 뒤 나온 낭보다.

케빈나는 지난 2014년 악혼 상대였던 여성 A씨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받은 바 있다. 당시 A씨 측은 성 노예 등 케빈나의 사생활을 문제삼는 주장을 펼쳐 논란을 낳았다. 이에 대해 케빈나 측은 "사회적으로 저를 매장시키려는 인신공격이자 허위사실"이라면서 "법원에서도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케빈나는 7일 대회에서 미국 패트릭 캔틀레이와 동점으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이후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잡아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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