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8명 "퇴출시킬 동료나 상사 있다"

입력 2008-08-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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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재직 중인 회사에 퇴출시키고 싶은 동료나 상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회원인 직장인 1150명을 대상으로 “회사에 퇴출시키고 싶은 동료나 상사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6.6%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퇴출시키고 싶은 대상은 ‘부장급’(28.4%,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임원진’(28.1%), ‘과장급’(27.4%), ‘평사원’(19.4%), ‘대리급’(18.5%) 순이었다.

이들이 꼽은 퇴출 대상은 어떤 유형일까.

책임회피형(51.3%,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 독불장군형 (41.2%) ▲ 기본을 모르는 개념상실형(35.9%) ▲ 무능형 (35.2%) ▲ 사사건건 트집 잡는 꼬투리형(25.1%)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 아부형 (24.7%) ▲ '무임승차형 (23%) ▲ 농땡이형 (22.5%) ▲ 가로채기형(22.1%) 등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무시한다’는 의견이 33.3%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속으로만 욕하고 그냥 넘어간다’(25.1%), ‘아무 대응도 하지 않는다’(13.4%), ‘뒷담화를 한다’(10.9%), ‘솔직하게 이야기한다’(9.4%) 등이 있었다.

퇴출후보가 회사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44.3%가 ‘업무 의욕을 떨어뜨린다’라고 대답했다. 다음으로 ‘직원 간의 관계를 악화시킨다’(16.7%), ‘업무 분위기를 흐린다’(13.2%), ‘이직, 퇴사율이 높아진다’(12.8%), ‘업무 성과를 떨어뜨린다’(8.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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