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인정한 CJ대한통운 ‘실버택배', 지속가능경영 우수사례 꼽혀

입력 2019-10-01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 2019 홈페이지에 소개

▲CJ대한통운 실버택배 사례 소개한 유엔 SDG 정상회의 홈페이지(사진제공=CJ홈페이지)
▲CJ대한통운 실버택배 사례 소개한 유엔 SDG 정상회의 홈페이지(사진제공=CJ홈페이지)

유엔(UN)이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사례로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를 꼽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4~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 2019’의 구체적인 이행 모델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 가속 행동(SDGs)’ 홈페이지에 실버택배를 비롯한 자사의 경영 방식과 캠페인 활동 등이 실렸다고 1일 밝혔다.

UN은 실버택배를 중요한 SDGs의 사례로 꼽으며 “170곳의 물류센터에서 1,400명 이상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구체적인 성과까지 소개했다.

또 CJ대한통운이 추진하고 있는 숲 가꾸기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도 지속가능경영의 사례로 언급했다.

앞서 실버택배는 지난해 5월 UN으로부터 노인 일자리 문제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UN 홈페이지에 우수 사례로 등재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정치 포럼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년간의 행동을 준비하자’는 UN 총회의 결의가 2015년 9월 채택된 이후 처음 열렸다.

향후 4년마다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이행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 130개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42,000
    • -0.84%
    • 이더리움
    • 4,551,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65%
    • 리플
    • 758
    • -1.17%
    • 솔라나
    • 214,000
    • -2.37%
    • 에이다
    • 683
    • -0.44%
    • 이오스
    • 1,240
    • +2.99%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3.65%
    • 체인링크
    • 21,200
    • -0.93%
    • 샌드박스
    • 670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