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주류 특화 매장’… 800호점 눈앞

입력 2019-09-29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와인 매출 급성장 힘입어 론칭 6개월 만에 799호점

▲이마트24 주류 특화 매장 모습.
▲이마트24 주류 특화 매장 모습.
이마트24가 야심하게 시작한 주류 특화 매장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24는 주류를 전문 판매하는 매장 수가 8월 말 기준 799호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론칭 6개월 만이다. 현재 이마트24의 점포 수는 4225개로 5곳 중에 1곳이 주류 전문 판매를 도입한 셈이다.

이마트24는 올해 2월 말 주류 전문 매장을 도입했다. 주류 전문 매장은 와인과 위스키, 크래프트비어 등 120여 개 품목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주류가 담배 다음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점에서 착안해 주류상품 수를 늘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도입 당시 목표는 연내 500개 점 확대였지만, 론칭 3개월만에 연간 목표를 넘어섰다.

특히 최근 와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주류 전문 매장 확대가 더욱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이마트24의 와인 매출 증가율은 2017년 222.8%, 지난해 226.1%에 이어 올해 8월까지 191%로 크게 성장했다. 이는 다른 주종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위스키 판매의 경우 2017년 15%를 기록한 후 지난해 44.5%로 올랐고, 올해 8월에는 50% 신장했다.

이마트24 역시 와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와인큐레이션 업체와 손잡고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와인을 결제한 후, 지정한 일자에 가까운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매월 ‘이마트24 와인 데이’를 통해 와인을 정가대비 24%~6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특화 점포가 당초 예상치를 넘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면서 “특히 와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가맹점주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01,000
    • -1.3%
    • 이더리움
    • 3,386,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3%
    • 리플
    • 2,065
    • -2.04%
    • 솔라나
    • 124,900
    • -2.04%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45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0.86%
    • 체인링크
    • 13,730
    • -1.01%
    • 샌드박스
    • 11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