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건물, 모바일 촬영하면 건축 정보 나온다

입력 2019-09-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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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마포구·감정원, 스마트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개발…마포서 시범사업

▲스마트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예시.
▲스마트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예시.
모바일로 건축물을 촬영하면 준공연도, 실내정보 등 다양한 건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 서울 마포구에서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마포구청, 한국감정원 등 기관과 ‘스마트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이하 건축정보 서비스)’ 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토부와 타 공공기관이 보유한 건축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 기술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등 건축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시범사업은 마포구 전체 건축물을 대상으로 정보를 구축하며, 공덕 사거리 인근 특화 거리를 지정해 건축물 내부 평면도, 피난 경로 등 추가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스타트업 등 민간기업 참여를 통해 3D도면, 실내지도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건축 정보를 구축하기로 했다. 참여기업은 향후 별도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이렇게 구축된 정보는 타 분야 정보 융·복합을 통해 수익모델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민간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안충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스마트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마련에 관계기관이 손을 잡고 각자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민께 제공할 수 있는 건축정보의 수준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피난경로 안내, 건축물 점검이력 등 안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삶이 더욱 안전해지고, 제공되는 정보는 민간에서 적극 활용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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