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차별금지법추진위원장에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 임명

입력 2019-09-25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기갑ㆍ박창진도 특별위원장에…"이름없는 얼굴 대변"

▲김조광수 감독(연합뉴스)
▲김조광수 감독(연합뉴스)

정의당이 25일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을 당 차별금지법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김조 감독은 성소수자 문제를 포함해 소수자 인권을 위해 온몸으로 싸워오신 분"이라며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차별금지법 제정은 정의당 당론"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교섭단체가 돼 제1호 법안으로 차별금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 감독의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정의당 총선 인재풀 내에 있는 인물"이라며 "조만간 정의당에 입당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조 감독이 내년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면 첫 성소수자 국회의원이 된다.

정의당은 또 강기갑 전 의원을 국민먹거리안심특별위원장에,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을 국민의노동조합특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정의당예비당원협의체 '허들'의 위원장이자 고등학생인 노서진 씨는 청소년특별위원장을, 양경규 전 공공연맹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연대임금특별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정의당은 이날 발표에 이어 추가 특위 인선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의 탈당계 제출 소식으로 혼란스러웠던 당 내부 정리와 당 정체성 부각을 위한 지도부의 행보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자금줄 봉쇄 ‘최후통첩’⋯관건은 중국 [美, 對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 오늘도 '롤러코스피' 4%대 하락에서 6740선 강보합 마감
  • [종합] 현대차 잠정 합의에 기아도 막판 교섭…계열사 요구도 거세졌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제주서 실종자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사흘 새 4명
  • 한 달 앞 다가온 HLB 담관암 신약 운명의 날…FDA 문턱 넘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31,000
    • +4.59%
    • 이더리움
    • 3,449,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376,200
    • +2.31%
    • 리플
    • 2,074
    • +1.87%
    • 솔라나
    • 138,900
    • +7.09%
    • 에이다
    • 308
    • +2.33%
    • 트론
    • 476
    • +0.63%
    • 스텔라루멘
    • 27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20
    • +2.24%
    • 체인링크
    • 16,170
    • +2.02%
    • 샌드박스
    • 49.21
    • -5.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