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제조업 PMI 48.9...5개월 연속 ‘위축’ 국면

입력 2019-09-24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7개월래 최대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금융정보 제공업체 IHS마킷은 일본 인터넷은행인 지분은행과 공동으로 산출한 9월 일본 제조업 PMI가 48.9로 지난 8월의 49.3을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의 제조업 PMI는 지난 5월 경기 위축 국면인 ‘50’ 아래로 내려선 뒤 5개월 연속 머물고 있다.

9월 서비스업 PMI는 52.8을 기록했다. 지난 8월 대비 0.5포인트 낮아졌다. 합성 PMI는 51.5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CNBC는 일본 제조업 PMI 하락 원인으로 무역 갈등, 브렉시트 불확실성, 홍콩 시위 등 복합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이같은 경기 지표 부진으로 일본 정부가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06,000
    • +1.37%
    • 이더리움
    • 4,760,000
    • +6.18%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69%
    • 리플
    • 752
    • +1.08%
    • 솔라나
    • 205,900
    • +5.21%
    • 에이다
    • 682
    • +3.65%
    • 이오스
    • 1,177
    • -1.18%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65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2.54%
    • 체인링크
    • 20,540
    • +0.29%
    • 샌드박스
    • 665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