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승리…원정도박, 환치기 의혹으로 2차 소환 조사

입력 2019-09-20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 (연합뉴스)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 (연합뉴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원정도박·환치기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두 번째 소환조사를 받게 된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현재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다음 주 중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에서 달러를 빌리고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전 대표는 이 밖에도 2014년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며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 성 접대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도 함께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승리와 양 전 대표는 각각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8,000
    • -2.03%
    • 이더리움
    • 4,750,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835,500
    • -0.54%
    • 리플
    • 2,978
    • -3.03%
    • 솔라나
    • 196,000
    • -3.54%
    • 에이다
    • 619
    • -10.16%
    • 트론
    • 420
    • +1.69%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16%
    • 체인링크
    • 20,200
    • -3.26%
    • 샌드박스
    • 202
    • -5.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