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기관 매수에 강세… 2090선 ‘코앞’

입력 2019-09-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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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매수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전일 대비 17.50포인트(0.85%) 오른 2088.23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8억원, 22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22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코스피는 이날도 장초반 1%에 가까이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 결과 직후 연준의 신중한 움직임이 이어지며 하락했다”며 “그러나 파월 연준의장이 유동성 공급을 시사한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한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파월 연준의장 발언은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41%), 의약품(1.43%), 제조업(1.25%), 의료정밀(1.15%), 대형주(0.93%)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섬유의복(-0.42%), 은행(-0.37%), 건설업(0.29%) 등은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8포인트(0.88%) 오른 650.8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홀로 371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6억 원, 13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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