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FOMC 영향 제한적…코스닥ㆍ중소형주 유리”-유진투자

입력 2019-09-19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 두 번째로 금리를 인하한 것이 한국 증시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제시됐다. 다만 코스피 시장보다는 코스닥 시장에 조금 더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미국 9월 FOMC 회의는 예상 수준”이라며 “매파적이지도 딱히 비둘기적이지도 않았다”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점도표 상으로 올해와 내년도 추가 인하 폭은 제한적”이라며 “올해 점도표는 지난 6월 2.4%에서 1.9%로 50bp 하향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조금만 나빠지면 인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성명서 상으로 7월과 변화가 없었다”며 “불확실성이 남아있고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이며 경기 확장을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가 유지됐다”고 짚었다.

따라서 허 연구원은 “금번 FOMC 회의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일 전망”이라며 “현 국면에서 주식시장이 느끼는 부담은 모멘텀 부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개선이 주가상승의 모멘텀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지만 기업 실적 기대가 뚜렷하게 높아지지도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회의가 모멘텀을 강화시켜주는 이벤트는 아니지만 시장 내부 로테이션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보다 코스닥,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유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 이유로는 “연준 금리 인하 폭이 커진다는 것은 경기 우려가 크다는 의미로 이 경우 대형 우량주 중심의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유리하다”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99,000
    • -0.13%
    • 이더리움
    • 3,258,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44%
    • 리플
    • 2,110
    • +0.05%
    • 솔라나
    • 128,700
    • -0.46%
    • 에이다
    • 379
    • -0.26%
    • 트론
    • 531
    • +0.57%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70
    • -1.46%
    • 체인링크
    • 14,500
    • -0.28%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