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폴리실리콘 반덤핑 조치 중단' 중국 정부에 촉구

입력 2019-09-1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덤핑 일몰재심 공청회 참석..."중국 산업에 피해 안줘"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정부가 중국 정부에 한국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치를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OCI, 한화케미칼 등과 함께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반덤핑 일몰재심 공청회에 참석해 이 같은 우리 측 입장을 전달했다.

중국 정부는 한국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조사 및 중간재심을 통해 2014년부터 4.4~8.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대중(對中)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수출량은 4만4900톤(수출액 5억9600만 달러)이다.

이번 공청회는 반덤핑 관세 조치가 5년이 경과되면 종료여부를 심사(일몰재심)토록 한 세계무역기구(WTO) 반덤핑협정에 따라 열린 것이다.

정부는 공청회에서 한국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이 더 이상 중국 내 관련산업에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반덤핑 조치 종료시 덤핑이 재발될 우려도 없어 반덤핑 조치가 조기 종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태양광 산업에서 고품질의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국 수요산업의 소재조달 차질을 방지하고, 양국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중국 상무부가 합리적으로 판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공청회 참석을 계기로 반덤핑 조사를 담당하는 위번린 중국 상무부 무역구제조사국장과 만나 우리 기업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공정하고 적법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일몰재심 최종판정 전까지 각종 채널을 모두 활용해 우리 입장이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05,000
    • -0.48%
    • 이더리움
    • 3,475,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6.43%
    • 리플
    • 2,090
    • +0.67%
    • 솔라나
    • 128,100
    • +1.83%
    • 에이다
    • 387
    • +3.2%
    • 트론
    • 507
    • +0.8%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80
    • +0.04%
    • 체인링크
    • 14,470
    • +2.26%
    • 샌드박스
    • 1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