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中企와 중동시장 판로개척 나서

입력 2019-09-17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은 전력 중소기업들과 함께 9~1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참석해 중동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은 총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인 스마트시티,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전(全)주기 해상풍력 발전, 전력구 로봇팔 진단·감시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한전 홍보관에는 하자 빈 자예드 알 나흐얀(Hazza bin Zayed Al Nahyan) UAE 왕세자를 비롯한 수하일 UAE 에너지부 장관, 아그네타 리징 세계원자력협회(WNA) 사무총장 등 많은 글로벌 에너지업계 주요인사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전은 또 중소기업 7곳과 중동지역 수출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열고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약 4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해외시장 동반 수출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0,000
    • +0.21%
    • 이더리움
    • 4,098,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0.56%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219,900
    • +3.29%
    • 에이다
    • 638
    • +2.08%
    • 이오스
    • 1,120
    • +2%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8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0.17%
    • 체인링크
    • 19,210
    • +0.89%
    • 샌드박스
    • 598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