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태풍 ‘링링’ 피해 어민 위해 500억 긴급 편성

입력 2019-09-06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업인 지원 위한 ‘긴급 금융지원반’ 운영

Sh수협은행은 태풍 '링링' 피해 어민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수협은행 긴급 금융지원반은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을 위해 수협은행 자체 일반자금 500억 원을 긴급 편성하고 저금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결제 유예, 연체료 면제 등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해 지원에 나선다.

또 피해를 본 어업인에 대해서는 기존에 대출받은 어업경영자금 이자 납부를 유예하거나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에 따라 정부에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도 건의할 계획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초강력 태풍 링링이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금융지원반을 구성했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규모를 최소화하고, 태풍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수협은행을 통해 피해복구 자금을 확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53,000
    • -0.92%
    • 이더리움
    • 4,263,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1.89%
    • 리플
    • 709
    • -1.94%
    • 솔라나
    • 235,500
    • -1.75%
    • 에이다
    • 650
    • -2.99%
    • 이오스
    • 1,088
    • -3.8%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46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2.23%
    • 체인링크
    • 22,980
    • +2.04%
    • 샌드박스
    • 591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