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은행연합회장, 태국 민간은행과 교류 '물꼬'

입력 2019-09-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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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은행연합회와 교육·연수 MOU…"활발한 교류 기대"

▲은행연합회 김태영 회장(왼쪽)과 태국은행협회 쁘레디 다오차이 회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김태영 회장(왼쪽)과 태국은행협회 쁘레디 다오차이 회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태국 은행연합회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신남방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태국을 방문 중인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방콕에 있는 태국 은행협회를 방문해 쁘레디 다오차이 회장과 면담했다. 두 수장은 앞으로 은행업에 관한 교육과 연수, 상호방문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태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금융사는 산업은행(사무소)이 유일하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다수의 은행이 현지 영업을 하고 있었으나, 1997년 아시아금융 위기가 발발하면서 모두 철수했다.

김 회장은 "한·태국 은행산업간 민간 교류 채널이 새로이 구축됐다"며 "국내 은행들의 태국 진출이 활발해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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