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日 디아이씨에 글로벌 안료 사업 매각

입력 2019-08-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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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바스프
▲사진 제공=바스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의 글로벌 안료사업 부문을 일본 정밀화학업체인 디아이씨(DIC)에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의 현금 매각가는 11억5000만 유로(약 1조 5000억 원)이다. 관할당국의 최종 허가에 따라 내년 4분기에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스프의 안료 사업 부문은 전 세계 260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10억 유로(약 1조3000억 원)다.

바스프 안료 사업은 이번 매각을 통해 디아이씨의 컬러 및 디스플레이 사업부에 포함될 예정이다.

산업솔루션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바스프 이사회 멤버인 마커스 카미트(Markus Kamieth) 박사는 “디아이씨는 안료분야를 주요 전략사업 중 하나로 보유한 회사”라며 “디아이씨는 도전적인 성장계획을 기반으로 추후 안료사업의 확장을 목표하고 있기에 바스프의 안료사업이 충분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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