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분양가상한제로 중장기적 주택 공급 축소 전망 ‘목표가↓’-NH투자

입력 2019-08-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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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9일 대우건설에 대해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중장기적 주택 공급 축소가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6400원에서 46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8% 감소한 8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29.1% 감소한 4459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지난 2년 동안 주택 부문의 분양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양가상한제 대책으로 중장기적인 주택 공급 축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회사의 분양 목표는 2만6000세대이며 8월 말까지 1만5000세대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하반기 둔촌주공 3000세대를 포함해 인천한들, 창원 등 1만1000세대 분양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LNG 액화플랜트 수주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부터 2027년 사이 계약이 종료되는 오만-카타르 물량 1600만 톤을 대체할 광구 개발을 올해부터 추진해야 한다”며 “회사는 하반기 입찰 가능성이 높은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 프로젝트를 포함해 향후 모잠비크 Area1, Area4 등도 수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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