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주시, 빈집 및 주거재생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8-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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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전주시 저층 주거지 빈집 및 주거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구도심 내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구도심 빈집정비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전주시는 빈집실태조사 현황제공과 공유지 활용에 협조한다. LX는 전주시 빈집정보에 대한 시스템 사용 권한을 제공한다.

LH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빈집이 밀집된 지역에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 복합개발을 시행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구도심 내 빈집 증가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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