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분기 중대형상가 순영업소득 6만4400원…명동 가장 높아

입력 2019-08-27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순영업소득 가장 높은 곳은 ‘명동’...1㎡당 26만 1300원

서울 중대형 상가의 지난 2분기 순영업소득이 전 분기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서울에서 순영업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명동이었다.

27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순영업소득은 1㎡당 6만4400원으로 전분기(6만4300원) 대비 100원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중대형상가 순영업소득은 1㎡당 3만4100원으로 전분기(3만4200원) 대비 100원 줄었다.

순영업소득이란 상가의 임대 수입(임대료)와 옥외광고 등 기타 수입을 더한 금액에 상가의 영업경비(상가 유지관리비, 재산세, 보험료 등)를 제외한 소득이다. 소득세와 부채 서비스 금액(대출이자) 등은 영업경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기간 서울에서 순영업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1㎡당 26만1300원을 기록한 명동이다. 이어 △강남대로(12만9400원) △종로(9만6600원) △남대문(9만900원)이 뒤를 이었다.

순영업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은 1㎡당 2만9200원을 기록한 장안동이다. 이어 △천호(3만 2400원) △오류동역(3만4200원) △화곡(3만6800원)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임대료가 높다고 순영업소득이 높은 것은 아니다. 명동의 경우 2분기 평균 중대형 상가 임대료가 1㎡당 29만4600원이지만 순영업소득은 26만1300원으로 임대료보다 불과 3만3300원 낮았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임대료가 높아도 상가를 운영하는데 드는 경비 지출이 크다면 순영업소득이 낮을 수 있고, 옥외광고비 등의 기타 수입이 높은 상가라면 임대료가 낮아도 순영업소득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순영업소득에는 소득세와 부채 서비스 금액(대출 이자)는 포함되지 않아 부채가 많다면 상가 운용으로 얻는 수익은 더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39,000
    • -0.2%
    • 이더리움
    • 3,487,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5.61%
    • 리플
    • 2,096
    • +0.62%
    • 솔라나
    • 128,800
    • +2.38%
    • 에이다
    • 389
    • +2.91%
    • 트론
    • 504
    • +0%
    • 스텔라루멘
    • 23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60
    • +0.37%
    • 체인링크
    • 14,520
    • +2.69%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