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토요 진료ㆍ원데이클리닉 운영

입력 2019-08-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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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직장인 등 젊은 환자 많아 조기 진단 및 올바른 치료위해 마련

▲소화기내과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교수가 염증성장질환에 대해설명하고 있다.(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교수가 염증성장질환에 대해설명하고 있다.(경희대병원)
경희대학교병원은 2011년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염증성장질환자 대상 토요일 IBD(염증성장질환) 클리닉 누적 진료인원이 1만여명에 이르렀다고 27일 밝혔다.

염증성장질환의 특성상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는 삶의 질 향상에 필수조건이다. 하지만, 호발 연령대가 학생·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젊은 층이기 때문에 진단 및 진료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교수는 “시간이 없어 병원 방문이 어렵다는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젊은 염증성장질환 환자군의 편의를 도모하고, 조기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토요진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진료에 이어 9월 5일부터는 ‘원데이 클리닉(매주 수·목요일 8시 30분 ~ 17시 30분)’을 운영한다. 진단과 검사 등을 위해 최소 3회 방문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하루에 진료와 검사, 치료계획까지 마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효종 교수(염증성장질환센터장)는 “평소 염증성장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나 아직 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의심소견이 있는데 치료를 미루고 있었다면 원데이클리닉을 적극 활용해보기를 권장한다”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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