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베트남에 농기계센터 개소

입력 2019-08-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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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 경쟁력 확대 및 국내 기업 진출 기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껀터시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농기계센터' 개소식에서 강성룡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껀터시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농기계센터' 개소식에서 강성룡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껀터에서 '한-베트남 농기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농기계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건립된 것이다.

농기계센터는 올해 말부터 우리나라가 기증한 트랙터 100대를 지역 농민들에게 임대해줄 예정이다.

농기계센터의 임대 사업이 활발해지면 베트남의 열악한 농업 기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기계 분야는 베트남의 해외 투자 유치 우대 분야라는 점에서 우리 농기계 기업의 진출도 용이할 전망이다.

KIAT 관계자는 “한국 농기계 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이 앞선 기술력으로 양국간 상호 보완적 협력을 진행한다면 합작생산 및 제3국 공동진출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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