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에이비엘바이오 "내년 상반기, 이중항체 임상1b상 계획"

입력 2019-08-22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학회서 신생혈관생성 억제 VEGF x DLL4 이중항체 'ABL001' 임상 데이터 업데이트 및 병용투여 임상 前 동물데이터 공개

에이비엘바이오가 국제학회에서 내년초 시작할 ABL001의 전임상 결과와 임상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학회(Bispecific Antibody pipeline Congress)’에서 신생혈관억제 VEGF x DLL4 이중항체인 ‘ABL001(NOV1501)’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더불어 화학항암제와의 병용투여(chemocombination therapy), 면역항암제(PD-1/PD-L1)와의 병용투여 관련 비임상 동물 효능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ABL001는 신생혈관억제 항암제로 잘 알려진 로슈의 아바스틴(베바시주맵)과 일라이 릴리의 씨람자(라무시루맵)의 내성을 보완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6월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임상1a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임상1b 진행에 앞서 환자에게서 항암 활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화학항암제, 면역항암제(PD-1/PD-L1)와의 병용투여 가능성을 평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회사는 면역항암제 병용투여를 위해 면역항암제를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임상에서의 병용투여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ABL001과 위암에 효능이 뛰어난 화학요법 치료제 ‘이리노티칸 (Irinotecan)’과의 병용투여를 이종이식(Xenograft Study) 동물모델에서 확인한 데이터도 함께 공개했다. 위암과 대장암 두 모델에서 병용투여요법의 효능이 이중항체 단독 투여 대비 항암효능이 우수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 1b에서 이 두 약물의 병용투여에 따른 임상 효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인간화 마우스 모델(Humanized mouse model)에서 ABL001과 면역항암제를 병용투여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음 임상 단계인 1b에서 이러한 면역항암제 (PD-1 또는 PD-L1 항체)와의 병용투여요법을 함께 진행할 지 여부는 현재 여러 파트너사들과 논의 중에 있다.

이상훈 대표는 “올해 말까지 ABL001의 임상1a를 모두 마치고 오는 2020년 상반기 중 임상 1b에 착수할 계획이며, 임상1b에서는 주요 적응증인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등에서의 임상 개발을 위한 주요 병용투여요법 개발과 면역항암제 병용투여요법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신생혈관억제에 관여하는 DLL4가 과발현되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바이오마커와 임상적 유의성을 평가함으로써 임상개발을 촉진하고 임상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 과제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항암신약개발단 (National OncoVenture)의 과제로 선정되어 임상 1b까지 지원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이상훈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2] 주주총회집중일개최사유신고
[2026.03.12]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94,000
    • +0.37%
    • 이더리움
    • 3,094,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73%
    • 리플
    • 2,084
    • +0.77%
    • 솔라나
    • 129,900
    • -0.61%
    • 에이다
    • 390
    • -0.76%
    • 트론
    • 438
    • +0.92%
    • 스텔라루멘
    • 248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80
    • +4.47%
    • 체인링크
    • 13,560
    • +0.82%
    • 샌드박스
    • 12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