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3분기도 깜짝실적 전망 ‘매수’-하나금융

입력 2019-08-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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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2일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3분기에도 가파른 이익 증가가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 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는 3분기 매출 2503억 원, 영업이익 715억 원으로 가파른 이익 증가가 지속할 전망”이라며 “국내 통신 3사 상반기 기지국 투자가 7만 개에 불과하고 SKT·LGU+ 자본적 지출 기집행 규모가 연간 가이던스 대비 미진함에 따라 3분기 5G 기지국 투자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며, 중국 ZTE 수출 물량도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중국 차이나모바일은 콘퍼런스를 통해 올해 내 5G 2.7조 원 투자를 밝혔고 차이나유니콤 역시 올해 내 기지국 4만 개 투자를 언급했다”며 “올해 상반기 케이엠더블유 실적 호전 원인이 국내 5G 투자 증가에 기인했다면 4분기 이후엔 중국 수출 물량 증가가 주된 실적 호전 사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케이엠더블유가 감사 선임과 더불어 수권주식 수 증가를 임시주총 안건으로 올리면서 유상증자 가능성이 재부각 중”이라며 “하지만 단기 추진 가능성은 작다. 대주주 유증 참여 부담이 큰 데다가 회사채 발행 및 제1 금융권 차입이 가능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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