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이아, 수소차ㆍ미세먼지 수혜 전망 ‘매수’-NH투자

입력 2019-08-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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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0일 일진다이아에 대해 안정된 기존사업에 더해 완성차의 수소차 생산 계획과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 수혜가 더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NH투자증권 강경근 연구원은 “일진다이아의 기존 사업인 공업용 다이아몬드는 기계, 자동차, 광산, IT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사용되는 핵심 소재”라며 “독과점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0~15%를 확보하고 있고, 현재 공업용 다이아몬드의 대체재가 없다는 점에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또 자회사 일진복합소재(용기 부문)는 국내 유일 수소탱크 제조 기업으로 현대차에 수소탱크를 독점 납품하고, 현대차는 2030년 수소차 연 50만대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수소탱크는 수소차의 핵심부품(대당 500만 원 추정)으로 수소차 생산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른 일진복합소재 환경부문의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매연저감장치) 판매 수혜도 기대된다”며 “정부는 올해 미세먼지 개선 예산 중 DPF 지원 예산을 지난해 대비 6.3배가량 증가한 1407억 원으로 책정하고 있고, 이러한 지원 확대에 따라 2019년 환경부문 매출액은 371.2억 원의 고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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