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당구장 바람…인테리어 바꾸고 편의시설 늘린다

입력 2019-08-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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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 당구장에 고급화 바람이 한창이다.

당구장은 초기 투자금을 제외하고 운영비가 많이 들지 않는데다 노동강도가 낮아 폭넓은 연령대에서 창업을 선호한다. 최근에는 PBA(프로당구) 출범 등으로 여성과 청소년 사이에서도 당구 인기가 확산되면서 당구장 창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24시간 당구전문 케이블방송 채널에다 대기업이 후원하는 국제대회까지 생겨나면서 당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상태”라며 “이런 소비자의 기대치에 비해 국내 당구장의 인테리어와 서비스, 프로그램 등이 받쳐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다양한 패키지를 갖춘 대형 클럽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낙후된 시설로 운영되는 당구장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를 변경하거나 개인 당구장을 프랜차이즈로 전환하는 시도도 늘고 있다.

당구장에 디지털화를 시도한 존케이지빌리어즈는 매장 위치와 창업자의 성향에 따라 인테리어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고객 성향에 맞춰 카페와 펍, 빈티지 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다. 모던한 카페스타일은 특정 연령층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펍스타일은 젊은층을 겨냥한 인테리어로 이벤트 등이 가능하다. 빈티지스타일은 당구장에 분위기와 감성을 더해 여성들을 겨냥한 인테리어다.

당구장이 이처럼 인테리어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존케이지 빌리어즈 관계자는 “단순히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만 추구하는 인테리어가 아닌 당구장 사용자들의 편의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존케이지 빌리어즈는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다는 전국의 당구장을 2년 이상 답사하면서 고민을 거쳐 탄생한 브랜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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