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중국 경쟁 심화로 수익성 하락 ’목표가↓’-유안타증권

입력 2019-08-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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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8일 애경산업에 대해 중국의 경쟁 심화 환경으로 채널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애경산업이 해외 진출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했으나, 주력 지역인 중국의 영업환경 변화 등에 부딪혀 매출 부진을 겪고 있다”며 “또한 TV홈쇼핑 채널의 성장 둔화, 다양한 브랜드 진입이 이어지며 안팎으로 수난 중”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573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 영업이익률 3.9%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96억 원 대비 69% 밑돌았다”며 “화장품 부문의 매출 부진, 광고선전비 증가와 세무조사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이 집행될 것으로 사료되나, 기업가치 회복을 위해서는 수요개선 조짐이 우선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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