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주요 슬관절 심포지엄서 ‘카티라이프’ 우수 임상결과 발표

입력 2019-08-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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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삼성서울병원ㆍ24일 경희대병원서 개최

세포치료제 및 인체조직모델 연구 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연골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에 대한 우수한 임상결과를 ‘슬관절 심포지엄’에서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18일 삼성서울병원ㆍ24일 경희대병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임상에 직접 참여한 종합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심포지엄에 참석한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험을 비롯하여 ‘카티라이프’의 우수한 임상결과 및 적응증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카티라이프’는 바이오솔루션이 2005년부터 자체 개발한 자가 연골세포치료제로 4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환자 자신의 늑연골로부터 분리, 증식한 연골세포를 작은 구슬형태로 연골조직화한 첨단 바이오의약품으로 젊은 관절연골조직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포가 분비한 물질로 간접 재생효과를 기대하는 경쟁제품들과는 달리 ‘카티라이프’는 직접 재생연골을 형성하여 근본적인 결손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카티라이프’는 세계 최초 무지지체 조직공학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연골세포치료제로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약품 분야에서 유일한 보건신기술(NET)로 인정받은 첨단 바이오의약품이다.

‘카티라이프’의 대상환자는 2~10cm² 면적의 전층연골결손 환자(국제연골재생학회의 기준 ICRS grade 3 또는 4)이다. ‘카티라이프’는 연골결손의 완전한 구조적인 복구 및 치료를 목표로 하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이다.

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현재 ‘카티라이프’의 판권계약에 대한 기술적·법률적 검토를 진행중이고 국내 임상 3상 계획서 및 미국 FDA 임상 2상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관계기관으로부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성과 유효성 등 우수한 임상결과를 보유한 ‘카티라이프’이기에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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