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일본 노선 축소 운영한다

입력 2019-07-30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행객 감소 영향… 서울발 일본 노선 조정은 국내 항공사 중 처음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노선 항공 기종을 축소 운영한다. 일본과의 정치적 분쟁에 따른 여행객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3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회사는 9월 중순부터 서울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와 오사카, 오키나와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를 에어버스 A330에서 A321, B767로 변경한다.

항공기가 축소 투입되는 시기는 추석 연휴(9월 12~15일) 이후로 예정돼 있다.

현재 일본 주요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A330으로 최대 290여 명을 한 번에 태울 수 있다.

그러나 항공기가 A321로 변경되면 탑승 인원이 174명으로 116명 감소한다. B767도 최대 탑승 인원이 250명으로 40여 명의 인원 감소가 필요하다.

서울발 일본 노선을 조정하는 계획을 발표한 것은 국내 항공사 중 아시아나항공이 처음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부산~삿포로 노선 운영 중단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0,000
    • -0.16%
    • 이더리움
    • 4,555,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2.2%
    • 리플
    • 3,067
    • +0.07%
    • 솔라나
    • 198,800
    • -0.35%
    • 에이다
    • 624
    • +0.65%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910
    • +2.5%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