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솔루션 “하반기 성장 확대 자신”

입력 2019-07-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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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2분기 실적과 함께 하반기 매출 확대를 자신했다.

대창솔루션은 2분기 별도기준 2019년 2분기 매출 124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잠정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5%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흑자 폭을 확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울주 제2 주조공장 가동이 정상 궤도에 오름에 따라 전년 대비 월 생산량이 약 40% 정도 증가하며 매출 증대와 고정비 분산효과가 발생해 원가 구조와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특히 지난해 수주한 핵폐기물 저장 용기와 발전 플랜트 기자재가 본격 출하되면서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대창솔루션은 주로 선박에 들어가는 해양플랜트 및 선박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선박제조기업과 수주 계약을 맺어 꾸준히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빅3는 올해 발주된 17만㎥급 이상 대형 LNG선 24척 중 23척을 수주했다. 대창솔루션은 이에 따라 조선 관련 소재 부품의 주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LNG선 등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어 조선 관련 소재 부품의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반기까지는 저단가 품목의 판매 비중이 높았으나 하반기부터는 신규 수주하는 고단가 제품의 판매가 늘어나 수익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창솔루션은 2분기에 종속회사인 메딕바이오엔케이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발하게 되는 췌장암 암치료제에 대한 우선적인 실시권을 부여받아 자연살상세포(NK세포) 항암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인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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