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5일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배터리 양극재 공장 설립

입력 2019-07-22 1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미국가산업5단지 6만여㎡에 신설 예정

▲LG화학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오는 25일 경북도·구미시와 ‘구미형 일자리’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설립한다.

22일 경북도·구미시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구미국가산업5단지 6만여㎡에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북도·구미시·LG화학 측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북도·구미시는 지난달 7일 LG화학에 구미형 일자리 투자유치 제안서를 전달한 뒤 투자 규모, 입지, 인센티브 등을 협의해왔다. 협의 결과 경북도·구미시는 LG화학에 공장 용지를 무상임대하고 투자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초에 착공한 뒤 2021년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장에서는 연간 6만여 톤의 전기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79,000
    • -2.05%
    • 이더리움
    • 4,556,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5.23%
    • 리플
    • 725
    • -2.95%
    • 솔라나
    • 194,600
    • -4.42%
    • 에이다
    • 650
    • -3.7%
    • 이오스
    • 1,115
    • -4.86%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9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8%
    • 체인링크
    • 19,930
    • -1.77%
    • 샌드박스
    • 625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