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히어로, e커머스 서비스 출시…모바일 판매 나선다

입력 2019-07-22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밸런스히어로)
(사진제공=밸런스히어로)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e커머스 서비스를 출시, 첫 상품으로 모바일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밸런스히어로의 금융플랫폼 앱인 트루밸런스 사용자는 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삼성 스마트폰 A 시리즈 및 피처폰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e커머스는 인도 현지 삼성 셀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된다.

인도는 은행 지점이 부족하고 거리가 멀어서 현금 위주의 직접적 대면 상거래가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디지털 구매를 경험하지 못한 금융 소외자들이 10억 원 이상이다. 밸런스히어로는 이런 인도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여 지난 4년간 확보한 70만 명의 금융/유통 중개인(디지털 에이전트)으로 금융 소외자들이 요구하는 금융상품/제품을 대리구매,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을 취해 포용적 금융 서비스들을 실현하고 있다.

e커머스 상품은 밸런스히어로가 내놓은 첫 실물 상품으로 추후에는 타사의 스마트폰 및 피처폰, 모바일 액세서리, 소형가전, 식료품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10억 명의 인도 금융 소외계층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 및 제품들을 모바일로로 시작하여 빠른 시일 내 더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까지 일상소비재, 할부 결제, 보험, 기차/버스표 예약 등도 추가하여 커머스 플랫폼을 확장하고 본격적으로 거래량 및 매출액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0,000
    • -0.46%
    • 이더리움
    • 4,521,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0.69%
    • 리플
    • 3,066
    • +0.89%
    • 솔라나
    • 195,800
    • -1.66%
    • 에이다
    • 632
    • +1.44%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5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1.9%
    • 체인링크
    • 20,320
    • -2.5%
    • 샌드박스
    • 21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