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수출 전년비 6.7% 감소...7개월 연속 하락세에 경제 ‘빨간불’

입력 2019-07-18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소재와 자동차 부품 수출 감소 여파가 커

▲
출처:블룸버그통신
▲ 출처:블룸버그통신

일본 수출이 7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일본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6월 일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무역전쟁으로 촉발된 세계 경기 둔화 여파로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반도체 소재와 자동차 부품 수출 감소 여파가 크다는 분석이다.

무역수지는 5895억 엔(약 6조4478억 원) 흑자로 나타났는데, 이는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경기 둔화와 무역 갈등이 수요를 억제하면서 중국으로의 수출 감소가 이어졌다.

전자제품 부품과 반도체 칩 생산 장비의 대 중국 수출이 각각 20% 이상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미중이 무역전쟁 휴전에 들어가면서 급한 불은 끈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의 자동차 부문이 미국 보호무역의 다음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와 무역 관련 불확실성으로 세계 3위 경제대국인 일본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이번달부터 한국 수출 규제까지 나서면서 향후 수출지표가 더 악화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44,000
    • -0.08%
    • 이더리움
    • 3,44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88%
    • 리플
    • 2,129
    • -0.65%
    • 솔라나
    • 128,600
    • +0.39%
    • 에이다
    • 373
    • -0.27%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55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10
    • -0.63%
    • 체인링크
    • 13,960
    • +0.5%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