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예상보다 낮은 2분기 영업익…목표가↓-NH證

입력 2008-07-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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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1일 한국철강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낮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한국철강의 2분기 영업이익 2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9%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는 시장컨센서스 330억원보다 낮은 수치이며 전분기대비로도 22.5% 감소하는 것"이라며 "성과급 40억원 지급, 6월중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판매 차질(계획 판매량대비 2만여톤 차질), 6월말 재고자산을 총평균법으로 평가한 결과 기중 매출원가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다시 전분기보다 증가할 전망으로 6월말 총평균법으로 평가한 저가의 재고자산(160억원)이 현재의 높은 판매단가로 판매되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8.4%증가하고 전분기대비 4.3%증가한 2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국철강은 오는 9월 1일부터 존속회사인 Kisco홀딩스와 신설회사인 한국철강으로 0.2325:0.7675비율로 분할해 9월 29일에 재상장 된다"라며 "회사분할 후 각각의 자본총계(각각 3124억원, 5897억원)와 비교할 때 Kisco홀딩스의 시가는 장부가의 63%수준이고 한국철강은 111% 수준으로 Kisco홀딩스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지만, 곧 발표될 반기말 재무제표와 8월말 재무상태를 살펴 본 후 분할 후 두 회사의 적정주가를 다시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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