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석탄발전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앞장

입력 2019-07-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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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원과 전기집집기 효율 개선 협력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오른쪽)과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이사가 11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오른쪽)과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이사가 11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1일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 마이크로원과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전기 집진기 성능개선 위한 실규모 실증’ 국책과제에 중소기업인 마이크로원, 정부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력해 발전소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한 전기 집진기 효율 향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석탄화력 발전소의 집진기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존 전기집진기에 특수한 다공판을 추가 부착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연구개발에 성공하면 집진 효율이 99% 수준에서 99.9% 수준으로 올라간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비용의 친환경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상용화된 외국산 습식 전기집진기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건식 고효율 집진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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